[한줄 요약] 법원의 회생 절차 연장 결정으로 인해 일시 폐점했던 홈플러스의 전국 67개 매장이 모두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2026년 8월 12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할인점 체인 홈플러스가 법원의 회생 절차 연장 결정에 따라 전국 67개 매장 모두에서 영업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지난 7월 13일, 운영 자금 부족 등의 이유로 전국 67개 매장을 일시적으로 폐점한 바 있습니다. 이는 서울회생법원이 회사가 자구 계획 수행에 필요한 최소 2,000억 원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이달 초 회생 절차를 종결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홈플러스 측이 항소하면서 법원은 지난 7뮬 21일 기존 결정을 뒤집고, 회생 절차를 9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중단되었던 매장 운영이 다시 가능해졌습니다.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가 100% 지분을 보유한 홈플러스는 할인점 업계의 장기적인 불황으로 인해 재정적 압박을 받아왔으며, 2025년 3월 법정 관리 절차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참고로 MBK 파트너스는 2015년 영국 유통업체 테스코(Tesco Plc)로부터 7조 2천억 원에 홈플러스 지분 전량을 인수한 바 있습니다. 현재 홈플러스는 전국적으로 104개의 매장을 운영해 왔으나, 그중 37개 매장은 더 이상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