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한국 정부가 미국 방산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NATO 공급업체 식별 코드 체계를 개편했습니다.
2026년 7월 31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최근 미국 방산 시장으로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NATO(북대서양조약기구)가 발행하는 무기 체계 공급업체 식별 코드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에 따라 한국의 공급업체들은 NATO의 상업 및 정부 기관(NCAGE) 코드를 각 생산 시설별로 부여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사업자 등록 번호 기준으로 코드가 발급되었기 때문에, 여러 개의 공장이나 창고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국제 계약 입찰 과정에서 행정적인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 조치는 NATO 표준 규격을 충족하여 한국 방산 기업들의 미국 국방 조달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정책적 노력의 일환입니다. 특히 최근 한국과 미국 간의 조선 분야 협력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제도 개선이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